본문 바로가기
철학과 우리의 삶

[서양 철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과 우리의 삶, 그리고 교훈

by 소나무의 철학이야기 2024. 2. 5.
반응형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과 우리의 삶, 그리고 교훈

 

안녕하세요. 소나무의 철학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신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토마스 아퀴나스는 13세기에 활동한 중세 스콜라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기독교 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이 상충하지 않고 서로 보완적이라고 주장했으며, 신의 존재와 본성, 인간의 영혼과 자유, 선과 악, 자연과 은총에 대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제공하였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핵심 철학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봅시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의 핵심을 3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하여 다섯 가지 길인 운동의 원인, 효과의 원인, 존재의 필요성, 완전성의 기준, 지배적 목적성이라는 다섯 가지의 논증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들 논증은 모두 자연 현상에서 출발하여 신이라는 최초의 원인이나 최고의 완전성, 최종의 목적으로 도달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렇게 신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입증하려고 했지만, 신의 본성이나 은총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기 때문에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인간의 영혼과 자유를 말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의 영혼은 물질적이지 않고 영적이며, 신의 형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영혼은 이성과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적 법칙을 인식하고 선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자유는 신의 섭리와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신의 섭리에 의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자유가 인간의 책임과 도덕성의 근간이며, 인간이 신과 연합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셋째, 자연과 은총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과 은총이 서로 대립하지 않으며 조화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연은 신의 창조물이며, 신의 계시와 합치되는 이성의 대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은총은 신의 자비로운 선물이고, 인간의 자연을 완성하고 초월하게 하는 신의 행동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연과 은총은 인간의 종국적 행복을 위해 필요하며, 인간은 자연적 지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은총적 지식과 도덕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스콜라 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앙과 이성은 서로 다른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를 이루는 두 가지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신앙은 계시에 의해 알 수 있는 진리이고, 이성은 자연에 의해 알 수 있는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이 서로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 돕고 보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신앙은 이성을 지도하고 확장하며, 이성은 신앙을 검증하고 해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은 신앙과 이성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를 갖게 하는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의 영혼은 물질적이지 않고 영적이며, 신의 형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영혼은 이성과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적 법칙을 인식하고 선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간의 자유는 신의 섭리와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신의 섭리에 의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자유는 인간의 책임과 도덕성으 ㅣ근거이며, 인간이 신과 연합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은 인간의 영혼과 자유를 존중하고, 도덕적인 선택과 행동을 하는 것의 가치를 알게 하는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과 은총이 서로 대립하지 않고 조화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연은 신의 창조물이며, 신의 계시와 합치되는 이성의 대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은총은 신의 자비로운 선물이고, 인간의 자연을 완성하고 초월하게 하는 신의 행동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연과 은총은 인간의 종국적 행복을 위해 필요하며, 인간은 자연적 지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은총적 지식과 도덕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은 자연과 은총을 조화롭게 인식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갖게 하는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그의 철학은 행복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행복을 인간의 종국적 목적이라고 정의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장애물을 분석합니다. 

 

그는 행복을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첫째는 지상에서 인간이 자연적 힘으로 누리는 불완전한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인간의 이성과 의지를 통해 선을 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행복은 신의 본질을 볼 수 없고, 악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불안정합니다. 

 

둘째는 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신의 속성에 참여함으로써 도달할 수 있는 완전한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오직 신의 은혜로만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천국에서만 완성됩니다. 이 행복은 인간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고, 영원하고 변치 않습니다. 

 

우리는 두번째 행복을 이루기 위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신의 존재와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꾸준한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의 철학을 단순히 과거의 유물로 여기지  말고 나의 삶과 행복을 찾아나가기 위한 계기와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