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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우리의 삶

[서양 철학] 칸트의 철학과 우리의 삶, 그리고 교훈

by 소나무의 철학이야기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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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무의 철학 이야기입니다. 칸트의 철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철학자입니다. 그의 철학의 특징과 우리의 삶, 교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칸트의 철학

 

칸트는 18세기 독일의 철학자로, 계몽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비판 철학의 창시자입니다. 칸트는 인간의 이성과 자유, 도덕과 행복, 지식과 신앙 등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탐구하면서, 서양철학의 전통을 뒤엎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칸트의 철학은 다음과 같은 주요 사상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순수이성비판: 칸트는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해 비판적으로 컴토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것을 알 수 있는지, 어떤 것을 알 수 없는지를 구분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인식에는 감성과 지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작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성은 인간이 외부 세계로부터 자극을 받아 감각적인 표상을 형성하는 능력이고, 지성은 인간이 감각적인 표상에 개념과 판단을 적용하여 지식을 구성하는 능력입니다. 칸트는 감성과 지성에는 각각 공간과 시간, 범주와 원리라는 형식이 있으며, 이 형식은 인간의 의식에 선험적으로 존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인간은 세계를 인식하기 전에 이미 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형식은 인간의 인식에 규범적인 역할을 하며, 인간의 인식이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나 이 형식은 인간의 인식의 한계도 되며, 인간의 인식이 감성적인 대상에 국한되게 합니다. 칸트는 이렇게 인간의 인식의 형식과 한계를 밝힘으로써, 인간의 인식이 어떤 것을 알 수 있고, 어떤 것을 알 수 없는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칸트는 인간의 인식이 알 수 있는 것을 형상이라고 하고, 인간의 인식이 알 수 없는 것을 자체라고 했습니다. 현상은 인간의 인간의 인식의 형식에 따라 구성된 감각적인 대상이고, 자체는 인간의 인식의 형식을 초월하는 실재입니다. 칸트는 인간의 인식이 현상에만 국한되어 있으므로,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엇ㅂ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인식이 신, 영혼, 자유, 불멸 등의 초자연적인 대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칸트는 이렇게 인간의 인식의 한계를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인식이 오만하고 허영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을 막고, 인간의 인식이 겸손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 실천이성비판: 칸트는 인간의 행위능력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어떤 것이 행복한 삶인지를 구분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행위에는 자연적인 동기와 도덕적인 동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연적인 동기는 인간이 자신의 욕망이나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고, 도덕적인 동기는 인간이 자신의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칸트는 도덕적인 행동은 자연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도덕적인 행동은 인간의 이성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행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칸트는 이런 이성의 명령을 정언명력이라고 부르며, 정언명령은 무조건적이고 보편적이며 필연적이라고 했습니다. 정언명령은 인간의 이성이 자신에게 내리는 법칙이며, 인간의 이성이 자신의 의지에게 내리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칸트는 정언명령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너의 행위의 규범을 너 자신이 만들 수 있는 법칙으로 보편화하라." 이는 인간이 자신의 행위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칸트는 이렇게 정언명령을 따르는 행동을 의무라고 부르며, 의무는 도덕의 본질이라고 했습니다. 칸트는 의무를 행하는 행위만이 도덕적 가치를 가지며, 의무를 행하는 의지만이 선의지라고 했습니다. 선의지는 인간의 이성과 자유의 표현이며, 인간의 존엄성의 근거입니다. 칸트는 이렇게 의무를 행하는 행위를 권장함으로써, 인간의 행위가 자연적인 동기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 인간의 행위가 이성적인 동기에 근거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 판단력비판: 칸트는 인간의 심미능력과 순수이성과 실천이성 사이의 관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어떻게 아름다움과 목적성을 판단하고, 어떻게 자연과 자유를 조화시키고, 어떻게 역사와 종교를 해석하는지를 구분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심미능력에는 취미와 천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미는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쾌감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능력이고, 천성은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아름답다거나 잘 만들어졌다고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칸트는 취미와 천성에는 각각 공감과 반성이라는 형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칸트의 철학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교훈을 주는가?

 

칸트의 철학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와 교훈은 무엇일까요? 칸트의 철학과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인식능력에 대해 겸손하고 정직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인간의 인식에는 선험적인 형식이 있으며, 이 형식은 인간의 인식에 가능성과 한계를 부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인식이 알 수 있는 것은 현상이며, 알 수 없는 것은 자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의 인식이 현상에만 국한되어 있으므로, 본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인간의 인식이, 신, 영혼, 자유, 불명 등의 초자연적인 대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칸트는 인간의 인식의 한계를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인식이 오만하고 허영스럽게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을 막고, 인간의 인식이 겸손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것을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권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행위능력에 대해 이성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인간의 행위에는 자연적인 동기와 도덕적인 동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도덕적인 행동은 자연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도덕적인 행동은 인간의 이성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성의 명령을 정언명령이라고 부르며, 정언명령은 무조건적이고 보편적이며 필연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정언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의무라고 부르며, 의무는 도덕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의무를 행하는 행위만이 도덕적 가치를 지니며, 의무를 행하는 의지만이 선의지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선의지는 인간의 이성과 자유의 표현이며, 인간의 존엄성이 근거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의무를 행하는 행위를 권장하여 인간의 행위가 자연적인 동기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 인간의 행위가 이성적인 동기에 근거하도록 해야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자연적인 동기에 종속되지 말고 인간의 이성에 내리는 명령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심미능력과 목적성에 대해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인간의 심미능력에는 취미와 천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취미는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쾌감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능력이고, 천성은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아름답다고 느끼고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취미와 천성에는 각각 공감과 반성이라는 형식이 있으며, 이 형식은 인간의 심미능력에 선험적으로 존재합니다. 공감은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일치하는 쾌감을 느끼는 형식이며, 반성은 인간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과 일치하는 목적성을 발견하는 형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공감과 반성은 인간의 심미능력에 가능성과 한계를 부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공감과 반성을 통해 어떤 대상이나 현상의 아름다움과 목적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인간의 심미능력의 가능성입니다. 공감과 반성이 인간의 심미능력의 규범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며, 이는 인간의 심미능력이 객관적인 타당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현대 사회의 우리들은 인간의 심미능력에 대해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것보다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판단하여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칸트의 행복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

 

칸트는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하였을까요?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칸트의 행복론

 

칸트는 행복을 인간의 욕망이나 감정에 따라 변하는 경험적이고 감각적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행복을 도덕의 동기나 목적으로 삼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도덕이란 인간의 이성과 자유에 근거한 것이어야 하며, 이성의 명령에 따라 의무를 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과 도덕이 서로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행복과 도덕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최고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칸트는 행복을 인간의 욕망이나 감정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렇다고 행복을 무시하거나 부정하진 않았습니다. 그는 행복을 인간의 삶의 유지와 풍요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행복을 위해 건강, 명예, 부, 권력 등의 덕목을 취하는 것이 자기 행복의 원리에 따른 간접적인 의무라 하였으며, 행복을 위해 타자에 대한 연민, 동정 등의 도덕적 감정을 가지는 것이 행복의 원리에 따른 간접적인 의무라 하였습니다. 행복을 위해 행복해도 좋을 품격을 가지는 것이 도덕성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칸트의 행복론은 우리에게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가르침을 줍니다. 칸트는 우리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다운 것이지만, 행복을 도덕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인간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칸트는 우리가 도덕을 행하는 것은 인간다운 것이지만, 도덕을 행복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인간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칸트는 우리가 행복과 도덕을 조화시키는 것은 인간다운 것이며, 이를 위해 신, 자유, 불멸을 희망하는 것인 인간다운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칸트의 행복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 도덕을 포기하거나, 도덕을 위해 행복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행복과 도덕을 각각 존중하고, 둘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과 도덕을 조화시키기 위해, 신, 자유, 불멸을 희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신, 자유, 불멸을 인식할 수는 없지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 건강하고, 명예롭고, 부유하고, 권력있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 타자에게 연민하고, 동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해 행복해도 좋을 품격을 가지고, 존엄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도덕을 위해 이성의 명령에 따라 의무를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도덕을 위해 선의의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과 도덕ㅇ르 조화시키기 위해 신의 존재를 믿고, 자유의 실현을 추구하고, 불멸의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한 삶의 요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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