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나무의 철학 이야기입니다.
노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철학적 소견으로 유명합니다. 노자의 철학과 우리들의 삶, 그리고 그 철학이 주는 교훈에 대해 살펴보며 삶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노자의 철학
노자의 철학의 정수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물아일체 사상입니다. 물아일체 사상은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상은 우리가 자연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존중하고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둘째, 무위자연사상입니다. 노자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과 생활 방식이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사상은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가치와 원칙을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셋째, 유는 무요, 무는 유라는 사상입니다. 이 철학사상은 존재와 비존재, 혹은 유무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노자는 없는 것은 있는 것에서, 있는 것은 없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변화와 발전은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노자의 철학과 우리 삶 교훈
우리는 노자의 철학에서 삶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물아일체 사상과 관련있는 교훈입니다. 물아일체 사상은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노자의 물아일체 사상은 우리에게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철학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두번째는 무위자연 사상입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우리의 행동과 생활 방식이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는 빠른 변화와 성장에 집중하며, 때로는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자의 무위자연사상은 우리에게 자연의 법칙을 존중하고 순응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셋째는 유는 무요, 무는 유라는 사상입니다. 존재와 비존재, 혹은 유무의 관계를 탐구하였는데 이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변화와 발전은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대사회는 여러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자의 유무 사상은 우리에게 문제와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노자 철학과 행복론
노자의 철학에 근거하여 우리는 어떻게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첫쨰, 노자는 행복에 중점을 두어 행복과 소유를 구분하였습니다. 그의 관점에서는 자본주의와 소비주의가 생겨나기 한참 전에 행복과 소유를 구분했습니다. 이 관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가난해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부유해져도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 행복에 관한 격언에는, 그 사람이 가진 재물이 어느 정도이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불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부유하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재물과는 관계 없이, 행복을 추구하고, 스스로 찾아야만 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우리 주변의 존재에 의해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둘째, 노자는 융통성과 변화의 수용을 강조했습니다. 삶이란 원래 변화합니다. 그리고 변화에는 수용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강철과 같이 강직하기보단, 물과 같이 융통성 있게 흐르는 것을, 우리의 삶은 요구하는 것입니다. 태양을 마주하는 식물들은, 여유롭고 휘어지지만, 겉보기에는 메마르고 잘 부러지는 듯이 보입니다. 이것이 융통성과 여유로움이 삶과 연관된 이유이며, 굳건함과 불변함이 죽음까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융통성을 갖추고 변화를 수용하는 삶의 태도가 행복을 다지는 초석입니다.
셋째, 노자는 사랑의 힘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의 큰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깊이 사랑받는 것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깊이 사랑하는 것은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힘과 용기에는 미묘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힘이라는 것을,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하는, 물리적인 힘이나, 상대적인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용기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의지와 선택, 용기에 관련된 존재입니다. 힘은 할 수 있는 것, 용기는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개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원하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어줄 수는 있지만 그 반대는 온전히 성립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을 해야합니다. 사랑하고 또한 사랑 받으며 행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노자의 행복에 대한 사상을 잘 검토하여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상의 초석을 다져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자연과 함께 더 강해질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노자의 사상과 함께 녹아들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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